[푸틴, 우크라전쟁 지지 명분 위해 80% 득표율 목표 세워]

‘어차피 푸틴’으로 사실상 선거전부터 당선이 확실했던 러시아 대선이 77.44%라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였고 그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7% 수준의 득표율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번 러시아 대선은 크렘린궁이 사전에 최소 80%이상의 득표울이 나오도록 투개표 시스템을 사전에 조작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