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뉴시스] 최진석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을 가지며 러-북 간 군사적 밀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공유하고 단호한 대처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반도체, 방위산업, 원전 등 양자 간 주요 현안에 있어서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며 경제·안보 이익 확보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