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
우리나라에서 정신질환이라는 단어의 무게는 갈수록 늘어난다. 정신질환자 수는 2023년 기준 465만 명으로, 2017년 통계 대비 37%나 증가했다. 그리고 이 수는 감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높은 수치에 반해 우리나라가 정신질환을 다루는 방식은 현저히 낙후되어 있다. 의료 시설이나 치료 방안도 그렇겠지만, 전반적인 환경이 근본적으로 정신질환자 감소에 유효하지 않다.
[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
우리나라에서 정신질환이라는 단어의 무게는 갈수록 늘어난다. 정신질환자 수는 2023년 기준 465만 명으로, 2017년 통계 대비 37%나 증가했다. 그리고 이 수는 감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높은 수치에 반해 우리나라가 정신질환을 다루는 방식은 현저히 낙후되어 있다. 의료 시설이나 치료 방안도 그렇겠지만, 전반적인 환경이 근본적으로 정신질환자 감소에 유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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