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

틸로마니아 (Trichotillomania)는 신체의 털을 뽑아내는 강박적인 행동으로 특징지어지는 신경학적 장애이다. 이 질환은 주로 손가락을 사용하여 머리카락이나 다른 부위의 털을 뽑아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행동은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을 완화하거나 자기 자신을 집중시키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