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
일상에서 친구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강하게 주장하는 경우 우리는 “야 가스라이팅 하지마!”라고 말하며 웃어넘겼던 경험을 모두 해보았을 것이다. 뉴스에서도 한 번씩 등장했던 ‘가스라이팅’은 우리 일상에서도 자연스레 자리하고 있다. 하물며 ‘OO 라이팅’이라며 OO 행위를 강요할 때 ‘-라이팅’을 붙이기까지 하며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를 빈번하게 사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던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는 굉장히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자주 그리고 고도로 사용하다 보면 범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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