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
인간관계에는 학연, 지연, 혈연 말고도 흡연으로 생겨나는 관계들이 있습니다. 술자리에서도 술을 마시다가 혹은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다가 비흡연자만 덩그러니 남게 되는 현상을 자주 보았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비흡연자의 입장에서 흡연자들을 기다렸을 수 있을 것이고, 흡연자의 입장에서 비흡연자만을 남겨놓고 자리를 비웠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성인이 되기 전, 의무교육 속에서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서 자주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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