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장순범 ]
인간의 기억은 크게 장기 기억과 단기 기억으로 나누어진다. 기억은 크게 용량과 시간을 통해서 구분할 수 있다. 용량과 시간의 제한이 없이 보존되는 것이 장기 기억이고, 용량과 시간의 제한이 있는 것이 단기 기억이다. 즉, 일시적으로 잠시 저장되었다가 사라지는 기억을 단기 기억이라 한다. 우리의 기억 중 특히, 단기 기억은 재밌게도 한 숫자와 관련이 있다.
우리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개의 요일로 구성된 일주일을 매일매일 살아간다. 유명한 별자리 중 하나인 밤하늘의 북두칠성은 밝게 빛나는 7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다. 어릴 적부터 많이 들어온 백설 공주 이야기 속 난쟁이는 총 7명이 나온다. 이제 우리의 기억과 관련 있는 숫자를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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