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 ]
내 진짜 마음이 무엇일까?
여러분은 안정감 때문에 불안했던 적이 있나요? 아니면 불안함에서 오히려 안정을 느낀 경험이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순간에도, 혹여나 나중에 연인에게서 지금의 눈빛을 보지 못할까 괜히 불안한 마음을 만듭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 정신없고 바쁜 상황에서, 그래도 이런 게 낫다고 생각하며 안정을 찾아봅니다. 우리는 왜 이런 마음을 갖는 걸까요? 불안하면 불안한 채로, 안정적이면 그런대로 지내면 되는데 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청개구리 같은 이 심리를 깊게 파헤쳐보고 같이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일상이 불안한 순간뿐이 되어버린 사회인에게, 또는 불안이 되려 안정이 되어버린 누군가에게 이 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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