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오성욱 ]

야간 축구 경기를 하고 밤 12시에 집에 도착했다.

너무 이상했다. 문을 열면 언제나 현관 앞까지 뛰어나와 나를 맞아주던 고양이 두 마리가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