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제작 전문 다다미디어는 인터넷신문 창간 및 등록, 인터넷신문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다미디어는 오는 4월 5일(금)과 4월 12일(금) 인터넷신문 운영자 및 창간 예정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인터넷신문 운영 및 창간 등록 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인터넷신문 등록 1만 개 시대. 신문법 개정과 동법 시행령에 대한 위헌 결정으로 인터넷신문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창간, 등록해서 운영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신문 창간에 나섰다.
인터넷신문 매체의 수는 2021년 1만 개를 돌파한 후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2024년 3월 현재 각 지자체에 등록된 인터넷신문은 1만2000여 매체에 이른다.
그러나 1만 개가 넘는 인터넷신문 가운데 대부분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난립하는 인터넷신문으로 경쟁이 치열한 측면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인터넷신문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는 데 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다다미디어 강민주 이사는 인터넷신문은 돈이 들어가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돈을 벌지 못하면 영위할 수 없는 게 사업이고 인터넷신문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는 이번 인터넷신문 특강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인터넷신문의 경우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이라며 “인터넷신문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을 위해 이 강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강좌는 출입처 등록부터, 기자 관리, 독자 관리, 사이트 관리, 콘텐츠 확보 및 기사 작성, ChatGPT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신문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해 다룬다.
이번 특강은 오는 4월 5일(금)과 4월 12일(금) 다다미디어 본사 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다다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다다미디어는 인터넷신문 제작 27년 경력의 인터넷신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인터넷신문의 창간부터 운영까지 신문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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