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민주당이 말로만 해왔던 약속들을 힘있는 집권여당의 기세로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체된 수원의 경제, 행정, 복지, 교통 및 교육 등이 다시 활력을 얻고 힘차게 재도약하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후보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진 수원 지역내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진 지방선거에서 시도의원 6명이 당선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대 경기도의회에서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의정활동비 전액을 기부하며 아너서사이어티 클럽에 등록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압승하도록 지지해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집권여당의 힘으로 이룰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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