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

2월에는 긴 휴일이 있었다. 바로 설 연휴이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을 보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놀다 보면 흥이 오르기 마련이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게임이다. 아이들은 윷놀이하고, 어른들은 화투를 치기도 한다. 술에 취한 친척 어르신이, 그냥 놀면 재미없으니 돈을 걸고 내기를 하자고 제안하시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