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진현 ]
최근 영화 을 다시 한번 보았다. 처음 볼 때는 순수히 그 감정을 받아들이는 데 집중했다면 두번째에는 영화의 세세한 연출이나 대사들에 몰입했다. 처음 볼 때도 인상 깊었지만, 보면 볼수록 이 영화가 그토록 인기몰이했던 이유가 분명해져갔다. 은 1300만 관객을 달성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9위, 한국 영화 중 6위를 달성하며 한국 영화 역사 속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런 영화의 흥행은 비단 운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1300만 명의 심금을 울리기 위한 감독, 배우, 스태프의 땀방울들은 하나의 주제를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하는 것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흘렀을 터. 영화 속 주제와 연출의 연관성 속 심리학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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