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고민우 ]
한국심리학신문 대학생 기자(이하. 심꾸미)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 다시 말하면, 6개월가량의 시간이 흘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회적인 시선으로 돌아보면, 우리에게 여운을 느끼게 하는 사건들이 남겨지기도 했다. 이를, 심꾸미 활동을 하며 기자의 신분으로 바라보니, 언론의 영향력과 책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자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는 기회이기도 했다. 앞선 질문이 원인이 되었을까? 기사를 작성하는 동안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았다. 그리고 이를 준수하여 원고를 작성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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