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수도권에서 평택 고덕동이 가장 젊은 지역으로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별(행정동) 성별 주민등록 평균연령’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평택시 고덕동의 평균연령은 33.3세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인천‧경기 1158개 읍면동 중 가장 젊은 수치며, 고덕동에 이어 동탄9동(경기 화성), 갈현동(경기 과천), 동탄4동(경기 화성), 아라동(인천 서구) 순으로 평균연령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