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고금리, 국제 전쟁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12년 연속 흑자 경영에 성공했다.

강 사장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것 중 하나가 자금 회수율을 높여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힘든 환경에서 유동성 확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