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

호스피스는 병을 완치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며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다. 호스피스 병동의 사람들은 얼마 남지 않은 삶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노래를 부르는 영화 속 환자 주변 가족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절망 속에도 기쁨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