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15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임시중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제평위를 중단한 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새로운 제평위를 구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상황이 민주당과 그에 우호적인 언론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존 제평위가 정치적 편향성과 운영 기준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공정한 뉴스 제공이 저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박 의원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언론사 분류에서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포털사의 해명을 비판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제평위가 일부 언론사를 심사 없이 콘텐츠 제휴에 등록시킨 사례를 지적하며, 이러한 행위가 국민을 가짜뉴스로부터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포털이 친 민주당 세력이나 민노총 언론노조 등에 신경 쓰기 전에 국민의 심판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총선 이전에 공정성, 객관성, 균형성의 3대 원칙을 준수하는 새로운 제평위의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의 이러한 입장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의 문제를 제기하며,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뉴스 콘텐츠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 문제에 대한 중요한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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