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가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 논현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최근 경찰은 이씨의 모발 100가닥 정도를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소견을 전달 받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이씨를 1차 소환했다.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건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이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