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북한이 21일 오후 10시 42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북한은 최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의 활동을 저지할 방법이 있다고 밝힌 미국을 향해 "명실공히 우리 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도전이며 보다 정확하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