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국내 제약기업 중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4년 연속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제약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ISO26000은 전 세계적 공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있어 최고 권위를 지닌 지침 중 하나다.

오세권(왼쪽 첫번째) ESG그룹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로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 제약부문 1위를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