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
미 중부사령부의 전략, 계획 및 정책 담당 부국장을 맡은 로버트 암필드 준장은 이렇게 말했다.
"심리학자는 대원이 전장에서 적을 지배하고 적과 교전하는 동안, 높은 수준의 심리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전쟁 속 심리학
1차, 2차 세계대전에서 심리학자들은 지능검사를 개발하여 우수한 군인들을 선발하거나, 셀 쇼크로 고통받는 병사들을 치료하기 위해 애썼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APA(미국심리학회)는 2차 세계대전 참전군인의 정신상태와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 DSM(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을 개발했다. 전쟁 속에서 심리학은 점차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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