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글로벌 임상 3상 결과의 동등성을 확인한데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셀트리온이 전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 CI. [이미지=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