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대표이사 김기범)가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 이어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는 'A2-'에서 'A2'로 상향했다.

한기평은 제품 희석효과 개선을 통한 손익변동성 완화 및 실적 개선세가 지속된 점과, 확충된 잔고 기반의 양호산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이용배(오른쪽) 현대로템 대표가 지난해 7월 폴란드 모롱그 지역 군부대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K2전차’ 수출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