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전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 Offshore Wind GmbH, 이하 RWE)와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스벤 우테르묄렌(Sven Utermöhlen) RWE CEO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윤영준(왼쪽)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전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스벤 우테르묄렌 RWE CEO와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