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 이창재)의 자체 개발 신약 및 전 제품들의 중국 시장 판로가 열린다.

대웅제약은 중국의 의약품 수출입 전문기업 메헤코 인터내셔널(China Meheco International Co., Ltd.,이하 메헤코)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체 개발 신약을 포함한 대웅제약 전 품목의 중국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두 회사 간 업무 협약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 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체결됐다. 대웅제약 측에서 김도영 글로벌개발센터장, 메헤코 측에서 홍쟈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도영(왼쪽 세번째)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이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현지 의약품 수출입 전문 기업 메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