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제주지점 셔틀버스를 전기차로 모두 전환해 탄소 감축과 환경 보존에 앞장선다.

SK렌터카는 제주지점에서 고객 셔틀 운행을 위해 운영하는 내연기관 버스 4대를 전부 전기버스로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제주지점을 이용하는 고객들과의 첫 만남 순간부터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주지점 전기 셔틀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안에 빌리카에서 운행 중인 셔틀버스를 모두 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SK렌터카 전기 셔틀버스가 제주공항 셔틀 정거장에서 관광객 탐승을 대기하고 있다. [사진=SK렌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