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회장 최태원)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임팩트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금을 지원하는등 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SK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장애인과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에 앞장서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익 데이터 생성 및 활용 영역에서 특화된 소셜벤처다.

오른쪽부터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팩트 유니콘’ 사업지원금 전달식에서 이상범 알리콘 이사,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 김광조 SV추진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