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7일에 이어 다시 한번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양사 통합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529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지 불과 이틀 만의 대규모 추가 매입 결정으로, 양사가 올해 신고한 총 자사주 매입 결정 규모는 약 1조25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 CI. [이미지=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