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대표이사 황종현)이 미국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의 아시안 유통 채널인 'H마트(대표이사 권일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PC삼립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퀸즈파크에서 ‘SPC삼립-H마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H마트 관계자들과 미국 베이커리 시장 확대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 한국 베이커리를 알리고자 하는 양사의 니즈가 부합해 추진됐다.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퀸즈파크에서 진행한 ‘SPC삼립-H마트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정기성 SPC삼립 베이커리사업부문 상무, 김범수 푸드사업부문 대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과 브라이언 권 H마트 대표, 이상철 부사장, 권태형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삼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