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의 표적항암제 벨바라페닙이 비소세포폐암 변이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3)에서 BRAF ClassⅡ/Ⅲ(특히 BRAF fusion/Indel 변이, 비소세포폐암 변이 2,3) 환자군에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 병용 투여시 항종양 효과에 대한 임상 1b상 연구 결과를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교수 구연으로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지난달 23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