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박지연 ]

‘착한 아이라고 불리니까 좋은 거 아닌가? 왜 증후군이지?’

‘착한 아이 증후군’을 알지 못한다면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의문이다. 증후군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처럼 이 증후군은 좋지 않은 심리 상태이다. 착한 아이라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착한 아이로 보여서, 그러기 위해 노력하기에 더욱 슬프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