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대표이사 신동빈)이 3분기 매출액 8304억원, 영업이익 843억, 당기순이익 678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5.9%, 12.3%, 45.2% 증가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음료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5679억원, 영업이익 622억원을 기록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비우호적인 날씨의 영향으로 성수기 대비 외형 성장 다소 아쉬웠으나, 제로 탄산 매출은 3분기 약 68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한 수치를 기록하며 고성장을 지속했다. 다만, 원재료, 유틸리티비, 운반비 등의 부담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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