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이 23종류의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한국투자증권은 ELS 2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출시하는 '트루(TRUE) ELS 16607회'는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상승부스터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상환여부는 4개월 차에 1회 판단해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4.8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상승률의 300%를 수익으로 지급하되, 미만이면 최대 원금의 100%까지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사내모델이 '트루(TRUE) ELS' 23종의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