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나종천)이 세라트젠(대표 황용순·이상길)과 당뇨병 세포 치료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세라트젠과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의 당뇨병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나종천(오른쪽) 강스템바이오텍 대표가 1일 서울 세라트젠 본사에서 황용순 세라트젠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스템바이오텍]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체 유사 미세환경을 모사하는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발굴해 췌도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 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체 적용 가능한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당뇨병 세포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