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올해 3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71% 감소한 657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은행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62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익 감소와 부실자산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39.40% 감소한 13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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