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

어제 지인 두 명을 만나서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습니다. 10년도 훨씬 넘게 알아오던 사이였지만 최근 한 사람(네 살 많은 형)이 바빴던 관계로 만남을 가지지 못했던 터라 반가운 자리였죠.

즐거운 시간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몹시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요새 계속 일로 바빴던 형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할 정도로 힘들었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