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
본인의 주변에는 신체접촉을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사람과 한 시도 떨어져 있고 싶어 하지 않는 그 친구를 만나면, 한쪽 팔과 손은 하루 종일 내어줘야 할 정도이다. 본인은 신체접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친구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자주 묻곤 한다. 그러면 친구는 늘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나 애정결핍 있어서 그래’라고, 답해주곤 한다. 난 이런 친구의 행동과 말 덕분에 ‘애정결핍’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이 들었고, 애정결핍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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