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의 거제사업장 제 1도크. 길이 530미터, 폭 131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현장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되는 진귀한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한화오션의 제 1도크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도크에 가장 수익성이 좋은 LNG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는 것이다.

한화오션 제1도크에서 LNG운반선 4척이 동시 건조 중이다. 오는 다음달 4일 진수를 앞두고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