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CT-P41의 유효성, 동등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연내 글로벌 허가 시창을 목표로 남은 임상 3상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3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3상은 셀트리온이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총 4개국에서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기 여성 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2주까지의 임상 결과다.

인천시 송도 셀트리온 연구소 전경. [사진=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