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화장품용기 제조 코스닥 상장 자회사인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내년 2월 14일 예정이고, 교환 비율은 1대 0.2915837이다.
한국콜마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에 상장돼 있던 자회사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복 상장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다. 통상 기업이 성장하면 유망 관계사를 증시에 상장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과는 정반대의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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