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신임 사장 선임에 들어갔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바통을 이어받을 21대 사장이 누가 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X공사는 현재 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총 7명이 공모했으며 LX공사는 지난달 초 사장 공모 관련 서류 심사를 마쳤다. 이후 지난달 중순에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 면접을 진행했고 후보자는 최종 3명으로 추려졌다. 현재 국토교통부에 명단을 올렸고 평판 조회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전북 전주 본사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강당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