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겸영진 백진기) 관계사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가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고인슐린증 환자에게 투여한 신약의 성과를 확인했다.

한독의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가 지난 11일(현지시각) ‘의약품 동정적 사용제도(expanded access program, EAP)’에 따라 RZ358를 투여한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tmHI)으로 인한 난치성 저혈당 환자 사례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동정적 사용제도는 허가 전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신약을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한독 신사옥 전경. [사진=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