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
최근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금쪽 상담소’에 좋아하는 개그우먼이 출연하여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았다. 요즘 ‘서준 맘’으로 유명세를 띄고 있는 ‘박세미’ 씨의 사례였다. 해당 회차에서 박세미 씨는 자신의 성공이 자신이 과거부터 가해왔던 노력이나 능력이 아닌 순전히 운으로써 얻어진 것으로 생각하며 흔히 말하는 워커홀릭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오은영 박사는 워커홀릭을 설명하며, 자기 일을 남들보다 열심히 하고, 경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 또한 줄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라 이야기했다. 이에 덧붙이며 워커홀릭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 중 대부분은 ‘가면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면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일상에서 많이 접했었지만, 정확한 의미는 모르고 있었기에, 이번 기사 작성을 통해 가면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과 증상,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
가면 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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