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 업체인 프랫앤휘트니(이하 P&W)사의 차세대 '기어드 터보 팬(Geared Turbo Fan, 이하 GTF) 엔진' 정비를 시작하며 항공기 엔진 MRO(Maintenance Repair & Overhaul: 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대한한공 엔진정비공장에서 P&W의 차세대 GTF 엔진 초도 물량 입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겸 최고안전운영책임자(CSO), 요게쉬 화스와니(Yogesh Farswani) P&W Sales 총괄 담당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10월 12일(목) 대한항공 부천 엔진정비공장에서 PW1100G 초도 수주 엔진 입고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김희준 수석부장(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부공장장 겸 엔진생산관리팀장), 김광은 상무(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장), 유종석 부사장(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부문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Mr. Yogesh Farswani(Executive Director Sales, APAC, P&W), 황인종 전무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Mrs. Yvonne Ong(Associate Director Engine Life Management Team, APAC, P&W), Daniel Hummel(Director Sales Far East Asia, MTU), 이태희 부장(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엔진사업기획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