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LH)가 포항시에 공공임대주택 총 200세대 규모로 건설하며 지진 피해 지역주민에게 100호를 우선 공급한다.

LH는 포항 흥해 공공임대주택 착공식을 11일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한준 LH사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해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한준 LH사장(오른쪽 세번째)이 11일 포항 흥해 공공임대주택 착공식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오른쪽 네 번째) 및 행사 관계자들과 착공식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