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 한종희)가 글로벌 최고의 직장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0여개국에서 17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추천된 4000여개 기업 중 700개 기업의 순위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거점 오피스인 ‘서초 딜라이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