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국내 첫 ‘SeaBOS’ 회의 개최... 수산업 가치 전 세계 알린다

동원산업(대표이사 박문서 민은홍)이 오늘 10일부터 오는12일까지 부산시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국제 해양 협의체 ‘SeaBOS’ 연례 회의를 개최한다. 전 세계 대표 수산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서다.

동원산업이 10~12일 부산시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국제 해양 협의체 ‘SeaBOS’ 연례 회의를 개최한다. [사진=동원산업]

SeaBOS는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로 지난 2016년 결성됐다. 현재 일본의 마루하니치로, 태국 타이유니온, 노르웨이 세르마크 등 9개 글로벌 기업과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일본 도쿄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SeaBOS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