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가 협력 증대와 연구개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와 협력한다.

동아에스티가 GC녹십자와 면역질환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몸은 외부에서 유입된 미생물이나 자체 세포 손상은 염증반응을 통해 잘 제거되면 문제가 없지만, 급성 염증이 면역반응으로 잘 처리되지 못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져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면역질환 중 만성 염증성질환을 표적 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타겟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신규 모달리티 (Modality)로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사옥 전경. [사진=동아에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