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권오철 대표이사 선임… “30년 건설업 종사·현장형 경영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지난 1일 부로 권오철(55세)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권오철 대보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대보건설]

권오철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3년 남광토건에 입사해 공공영업 업무와 현장소장 등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대보건설에서 아파트, 대학 캠퍼스 등 현장소장을 역임하고 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다.